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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컴퓨터 화면 캡처하는 방법, 필요한 부분만 잘라 저장하기

by 생활정보 가이드K 2026. 10. 13.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오류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거나, 신청 완료 화면을 보관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화면에 나온 내용을 글로 설명하기 어려울 때는 캡처한 이미지 한 장이 도움이 됩니다.

휴대폰으로 모니터를 촬영하는 대신 Windows의 캡처 기능을 사용하면 필요한 부분을 이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화면 캡처는 현재 화면에 보이는 내용을 찍어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화면 전체를 남길 수도 있고, 마우스로 선택한 부분만 캡처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필요한 영역을 선택하고 파일로 저장하는 기본 방법을 안내합니다.

 

먼저 캡처할 내용을 화면에 띄웁니다.

오류 메시지라면 문구가 끝까지 보이도록 하고, 신청 완료 화면이라면 필요한 안내 내용이 가려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작은 글자는 캡처하기 전에 화면에서 읽기 편한 크기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Windows 로고 키와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S를 누릅니다.

Windows 로고 키는 보통 키보드 왼쪽 아래에 있으며 창 모양 표시가 있습니다.

세 키를 누르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캡처할 영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부분 캡처하기: Windows 로고 키 + Shift + S

 

위쪽에 캡처 방식이 표시되면 사각형 영역을 선택합니다. 

필요한 내용의 왼쪽 위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오른쪽 아래까지 끌어주세요.

원하는 범위가 선택되면 버튼을 놓습니다.

잘못 선택했다면 다시 캡처하면 됩니다.

캡처를 시작했지만 취소하고 싶을 때는 Esc 키를 누르세요.

마우스로 문서의 필요한 부분을 파란 사각형 영역으로 선택하는 모습
마우스로 필요한 화면 영역을 선택하는 과정을 표현한 설명용 이미지입니다.

영역을 선택할 때는 전달할 내용이 잘리지 않도록 살펴봅니다.

오류 문구만 지나치게 좁게 자르면 어떤 상황의 오류인지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화면 전체를 캡처하면 불필요한 내용이나 개인정보까지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설명에 필요한 주변 내용만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캡처한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클립보드는 복사한 내용을 잠시 보관하는 공간입니다.

이미지를 붙여넣을 수 있는 문서나 채팅 입력창에서 Ctrl + V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붙여넣기를 지원하는 방식은 프로그램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것이 ‘캡처했다’와 ‘파일로 저장했다’의 차이입니다.

클립보드에 복사된 이미지를 붙여넣을 수 있다고 해서 원하는 폴더에 파일로 저장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사용할 이미지라면 저장 위치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캡처 후 알림이 나타나면 알림을 눌러 캡처 도구에서 이미지를 확인합니다.

저장 버튼이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이용해 폴더와 파일 이름을 지정하세요.

알림이 보이지 않고 이미지를 다시 찾기 어렵다면 시작 메뉴에서 ‘캡처 도구’를 검색해 실행한 뒤 새로 캡처할 수 있습니다.

 

캡처 도구의 버전과 설정에 따라 자동 저장 여부와 저장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저장되는 환경이라도 중요한 캡처는 파일 탐색기에서 실제 파일을 확인해 두세요.

처음 사용하는 분이라면 직접 저장 위치를 정하는 방식이 덜 헷갈립니다.

 

파일 이름은 나중에 알아보기 쉽게 붙입니다.

‘오류안내’, ‘신청완료’, ‘인쇄설정’처럼 캡처한 이유가 드러나는 이름에 날짜를 더해도 좋습니다.

이미지를 여러 장 만들었다면 숫자를 붙여 순서를 구분하면 글이나 설명 자료에 넣을 때 편리합니다.

 

글자와 메뉴가 있는 화면은 PNG 형식으로 저장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장할 때 파일 형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확인하세요.

다른 곳에 올릴 때는 해당 서비스에서 허용하는 이미지 형식과 용량도 함께 살펴봅니다.

 

저장한 뒤에는 이미지를 직접 열어 확인합니다.

필요한 문구가 잘리지 않았는지, 글자를 읽을 수 있는지, 다른 화면을 잘못 찍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세요.

캡처한 이미지를 나중에 크게 늘린다고 작은 글자가 선명해지는 것은 아니므로, 내용이 잘 보이지 않으면 화면을 조절해 다시 캡처하는 편이 좋습니다.

 

블로그나 공개 게시판에 올릴 이미지라면 개인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주문번호 등이 함께 찍힐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탭이나 화면 구석의 알림에도 개인적인 내용이 표시될 수 있으므로 이미지 전체를 한 번 살펴보세요.

 

개인정보가 필요 없는 부분이라면 캡처 범위에서 제외하거나 저장한 이미지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꼭 포함해야 하는 화면이라면 편집 프로그램에서 불투명한 도형으로 해당 내용을 완전히 가리고, 편집한 이미지를 별도로 저장하세요.

반투명 형광펜으로 덧칠하는 방식은 아래 글자가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편집을 마친 뒤에는 저장한 파일을 다시 열어 가린 정보가 읽히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원본과 편집본의 이름을 다르게 정하면 실수로 원본을 업로드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게시하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대상은 편집 화면이 아니라 실제로 올릴 파일입니다.

 

화면에서 아래로 내려야 보이는 내용은 한 번의 영역 캡처에 모두 담기지 않습니다.

현재 보이는 부분을 캡처하고 스크롤을 내린 뒤 다음 부분을 찍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장을 함께 보여줄 때는 내용이 이어지는 순서대로 배치하고, 일부 겹치는 부분을 남기면 흐름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캡처가 끝났다면 저장한 이미지를 첨부해 전달하면 됩니다.

여러 장이라면 어느 화면을 먼저 봐야 하는지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세요.

오류 상담을 할 때는 화면과 함께 ‘어떤 버튼을 누른 뒤 나타났는지’를 적으면 상대방이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청 완료 화면을 캡처해 보관할 수는 있지만, 해당 서비스가 제공하는 접수 내역이나 확인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캡처는 화면을 남기는 방법이므로, 제출용 문서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기관에서 요구하는 형식을 따르세요.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캡처하고, 파일로 저장한 뒤 내용을 확인하면 기본 작업은 끝납니다.

공개할 이미지라면 개인정보 확인까지 마치세요.

이 순서를 익혀 두면 오류 문의, 신청 내역 보관, 블로그 화면 설명처럼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Microsoft 지원: 캡처 도구를 사용하여 스크린샷 캡처
https://support.microsoft.com/ko-kr/windows/apps/use-snipping-tool-to-capture-screenshots

· Microsoft 지원: 창 또는 화면 내용 복사
https://support.microsoft.com/ko-kr/office/copy-the-window-or-screen-contents